퇴사 후 실업급여(구직급여)를 신청할 때 가장 궁금한 점은 바로 “내가 매달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?”입니다.
실업급여는 단순히 ‘이전 직장 월급의 몇 %’로 일률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, 퇴직 전 3개월간의 평균임금, 나이, 고용보험 가입 기간, 그리고 연도별 상·하한액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.
※ 참고: 정확한 지급액은 개인의 고용보험 가입 기간, 나이, 평균임금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최종 금액은 고용24 계산 결과를 확인해야 합니다.
실업급여 금액 결정하는 3가지 요소
실업급여 지급액은 다음 공식으로 결정됩니다.
- 총 지급액 = 퇴직 전 1일 평균임금의 60% X 소정급여일수(수급 기간)
여기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3가지 핵심 요소가 있습니다.
| 구분 | 주요 내용 | 비고 |
| 1일 평균임금 | 퇴직 전 3개월간 지급된 임금 총액 ÷ 그 기간의 총 일수 | 임금으로 인정되는 상여금·수당 등은 산정 기준에 반영될 수 있음 |
| 상한액 & 하한액 | 법적으로 정해진 1일 지급액의 최댓값과 최솟값 | 평균임금이 아무리 낮아도 하한액 보장 |
| 소정급여일수 | 퇴직 당시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따라 120일~270일 차등 적용 | 연령 기준: 만 50세 미만 / 만 50세 이상 및 장애인 |
※핵심요약: 평균임금으로 계산한 금액이 법정 하한액보다 낮으면 하한액이 적용되고, 높으면 상한액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결정됩니다.

1일 실업급여 상한액 vs 하한액 기준
실업급여 계산 시 가장 중요한 것은 1일 상·하한액입니다. (1일 소정근로시간 8시간 기준)
- 1일 상한액: 66,000원 (30일 기준 환산 시 약 198만 원)
- 1일 하한액: 퇴직 당시 최저임금의 80% × 8시간
- 참고: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하한액도 매년 조정되므로, 퇴직 시점의 최저임금 기준 최신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- 하루 8시간 미만 소정근로자의 경우 근로시간에 비례하여 하한액이 산정됩니다.
고용보험 가입기간 및 연령별 수급기간 (소정급여일수)
내가 몇 일 동안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는 퇴사 당시 만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 기간에 의해 결정됩니다.
| 고용보험 가입기간 | 만 50세 미만 | 만 50세 이상 및 장애인 |
| 1년 미만 | 120일 | 120일 |
| 1년 이상 ~ 3년 미만 | 150일 | 180일 |
| 3년 이상 ~ 5년 미만 | 180일 | 210일 |
| 5년 이상 ~ 10년 미만 | 210일 | 240일 |
| 10년 이상 | 240일 | 270일 |
실업급여 계산 실전 사례
실제 얼마를 받게 되는지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의 사례입니다.
가상의 사례입니다.
- 사례: 30대 직장인 C씨 (만 35세, 주40시간/하루 8시간 근무)
- 근속 기간: 고용보험 가입기간 4년
- 퇴직 전 3개월 평균 월급: 250만 원 (1일 평균임금 약 82,191원)
- 퇴직 당시 1일 하한액: 64,192원 가정
- 계산 과정:
- 1일 평균임금의 60% 계산: 82,191 X 0.6 = 49,314
- 하한액 비교: 계산된 49,314원이 1일 하한액보다 낮으므로 하한액(64,192원) 적용
- 수급 기간 산정: 만 50세 미만 + 가입기간 4년 ➔ 180일
- 총 수령액: 1일 하한액 X 180일 ➔ 약 1,155만 원 내외 (월 약 190만 ~ 200만 원 수준)
실업급여 산정 시 자주 하는 실수 & 주의사항
- 주휴수당 및 세전 금액 기준: 세후 실수령액이 아닌 세전 임금을 기준으로 산정하며, 임금으로 인정되는 상여금·수당 등이 평균임금 계산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.
- 단시간 근로자 계산: 하루 4시간 등 단시간 일한 경우 하한액 역시 8시간 기준의 절반(4시간)으로 계산됩니다.
- 실업급여 수급 중 소득 발생 시: 단기 알바, 프리랜서 소득 등이 발생하면 지급액이 감액되거나 정지될 수 있으므로 실업인정일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.
- 퇴직 후 1년 이내 완료: 소정급여일수가 270일이라도 퇴직 후 1년이 지나면 남은 기간에 대한 급여를 받지 못하므로 퇴직 즉시 신청하세요.

결론 및 요약
※ 핵심 요약
실업급여 계산은 [퇴직 전 3개월 평균임금의 60% vs 상·하한액 비교] × [나이·가입기간별 지급일수]로 산정됩니다. 많은 근로자는 계산된 평균임금이 상·하한액 범위 안에서 조정되며, 실제 지급액은 개인의 임금 수준과 퇴직 시점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.
※ 정확한 수령액은 고용24 누리집의 ‘실업급여 모의계산’ 메뉴를 활용하면 1분 만에 오차 없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Q1. 세전 월급 400만 원 이상 받던 사람도 실업급여 상한선이 정해져 있나요?
네, 아무리 월급이 높았더라도 1일 상한액은 66,000원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. 따라서 한 달(30일 기준) 기준 환산 시 약 198만원을 수령하게 됩니다.
Q2. 퇴사 직전 3개월 동안 무급 휴가나 휴직을 썼다면 평균임금이 떨어지나요?
육아휴직, 회사 사정으로 인한 휴업 등 정당한 사유로 휴직한 기간은 평균임금 계산 기간(3개월)에서 제외하고 그 전의 정상 근무 기간을 기준으로 계산하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.
Q3. 여러 회사를 다녔는데 고용보험 기간이 합산되나요?
이전 고용보험 가입 이력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합산될 수 있으므로 개인 상황에 따라 확인이 필요합니다.
Q4. 실업급여 계산 시 수당(야간수당, 연차수당 등)도 포함되나요?
네. 실업급여 산정 기준이 되는 평균임금은 기본급만 보는 것이 아니라, 근로의 대가로 지급된 임금 항목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. 따라서 정기적으로 지급된 수당이나 상여금 등은 산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며, 단순 복리후생비나 실비 성격의 지급액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.
Q5. 정확한 예상 수령액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?
고용24 접속 ➔ [개인서비스] ➔ [실업급여] ➔ [실업급여 모의계산] 메뉴에서 자신의 퇴사일과 최근 월급을 입력하면 즉시 산출됩니다.